손흥민이 내년 1월 토트넘 합류하는 18살 양민혁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손흥민은 EPL의 혹독함을 강조하며 "쉽지 않다.
톱 플레이어가 되려면 모든 것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민혁에게 도움이 될 현실적인 이야기라며 겁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 자리를 그냥 물러줄 생각은 없다.
스스로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롤모델 박지성을 언급하며 "모든 선수를 챙기는 좋은 주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