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8월 말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치료제 긴급 공급을 예고했다.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가 1년에 한두 번, 여름과 겨울철 유행 감염병으로 남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서 종사자와 방문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했다.
또한, 감염 시 집에서 쉬고, 직장에서도 이를 배려하도록 권고하며 실내 다중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밀폐된 실내의 대규모 행사장은 피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