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10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습니다.
최근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특정 단체나 좌우 정치 성향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독립 영웅들의 희생을 강조하며 건국절 관련 발언은 하지 않았습니다.
광복회 등 일부 독립운동단체는 김형석 관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했지만 대통령실은 '임명 철회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