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레스터 시티가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수 아담 흘로제크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레스터가 흘로제크와 계약을 마무리 짓고 최종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흘로제크는 2020-21 시즌부터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은 체코 출신 공격수로, 188cm의 장신임에도 빠른 발과 뛰어난 공중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레스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고, 흘로제크를 영입하여 공격진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레스터가 강등을 피할 경우 2000만 유로의 의무 이적 조항이 발동된다는 점은 흘로제크의 레스터 이적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