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인사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들에게 한번 해보자는 건가?'라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특히 김문수 환경노동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납득이 안 되는 일'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또한 독도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체계적인 움직임을 우려하며 '독도 방어 훈련 중단', '독도 관련 외교문서 삭제' 등을 예시로 들며 정부의 의도를 의심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며 '정부·여당이 하자는 게 없이 퇴행적인 일만 골라 한다'고 지적했으며, 야당의 제안에 대해 여당이 '비토'만 하는 현실을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