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에 버금가는 金 13개를 포함해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하지만 선수단 해단식 과정에서 대한체육회와 문체부 간 갈등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의 피로를 이유로 그레이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해단식을 축소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간 신경전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보호를 위해 행사 장소를 변경했으며, 선수들의 인터뷰는 행사 종료 후 개별적으로 진행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