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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광복절 맞아 '블랙리스트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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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또 블랙리스트 사면?! 조윤선 복권에 문화계 분노 폭발!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을 비롯해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자들을 사면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면으로 블랙리스트 사건 관련자들이 사실상 면죄부를 받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윤선 전 수석의 복권은 문화계에 깊은 충격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으며, '사법적 정의 실현되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과거 '좌파 연예인 대응 TF'를 만들어 문화계 인사들을 압박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잔형집행 면제와 복권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는 이들을 '국정수행 과정에서의 잘못'으로 규정하며 사면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문화계는 '블랙리스트' 사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정의로운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2024-08-14 1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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