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로 농작물 생산 감소와 물가 폭등 우려가 커지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농·어업 혁신을 통해 '기후플레이션'에 맞서 싸우기로 했습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기후물가' 안정화를 위해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고,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과 농법 개발, 농업 투자 재분배 등을 통해 생산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병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스마트 양식 기술 도입과 해양기후 관측망 구축으로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입법 지원까지 약속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