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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 직무정지 된 이진숙 방통위원장, 청문회서 “고문 받는 듯 ... 국회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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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고문' 논란으로 격돌! 이진숙 vs 야당, '동물농장' vs '고문실' 설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탄핵 소추 직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공영방송 방송 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야당의 공세에 맞섰다.
이 위원장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은 법과 원칙에 따랐다'며 탄핵 사유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2시간 만에 83명의 후보 심사를 끝낸 것은 위법'이라며 공격을 퍼부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야당의 질의를 '고문'에 비유하면서 '동물농장'을 언급하며 맞받아쳐 청문회장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최민희 위원장은 '고문' 발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나도 고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도 '노영방송 수호를 위한 국정장악'이라고 맞서며 야당의 공세에 맞섰고, 증언 거부로 국회에서 고발당했다.
2024-08-14 18: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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