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가 과하면 허세만 가득하니 열매를 맺지 못한다.
음기가 과하면 탐욕만 가득하니 싸움이 그치지 않는다.
음양이 균형을 이뤄야 비로서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
귀신의 역할은
사람에게 음기를 채워
탐욕과 미움속에 살다
그 영혼이 결국 하늘로 오르지 못하고
자신들과 같이 땅에 머물며 귀신으로 남게 하는 것이다.
음양이 조화를 이룬 사람은 억울한 일이 생겨도 이렇게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할일은 해야죠."
음기에 지배당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니가 그러니까 내가 이럴수 밖에!"
스스로를 위해 치사한 선택을 한 핑계로 언제나 남탓을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들을 옭아맬 귀신들의 장난인지는 꿈에도 모르고 말이다.
양기가 지나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말야... 나라면 말야... 저렇게는 안해... 그러니까 말야..."
참견은 꼭 하지만 무쓸모.
결론?
귀신들아... 귀신들아... 부처되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