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유망주 센터백 애슐리 필립스가 임대 이적으로 스페인 라리가의 헤타페 CF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헤타페가 필립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적시장 마감일 전 임대 이적으로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92cm의 장신에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필립스는 지난 시즌 플리머스 아가일로 임대되어 20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토트넘은 필립스의 성장을 위해 1년 임대를 고려하고 있으며, 헤타페와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필립스가 헤타페 이적에 동의한다면, 이적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