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 vs. 당심? 원희룡, 대통령과 독대 후 전당대회 출마 선언! 한동훈 대세론 흔들릴까?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등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출마 하루 전 윤 대통령과 독대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심’을 등에 업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세론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당무 개입을 부인하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친윤계는 원 전 장관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지만, 윤심이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원 전 장관이 당권을 차지하지 못할 경우 윤 대통령의 여당 장악력은 크게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