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15억원 규모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탁구 신유빈, 수영 김우민 등 23명의 선수가 신규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기존 연금 수령자들의 월정금도 증가했다.
올림픽 금메달은 90점, 은메달은 70점, 동메달은 40점의 연금 점수를 부여한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동메달 2개를 포함해 총 80점을 획득하며 월정금 증가 대상자가 되었다.
선수들은 월정금 또는 일시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금메달리스트는 일시금으로 6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각 연맹과 지자체에서도 추가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