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3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리올림픽에서 미국 농구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MVP에 선정됐다.
슈퍼스타들로 가득한 미국 대표팀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르브론이 소속된 LA 레이커스의 행보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능력을 낭비하고 있다며 르브론이 여전히 NBA 우승을 이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소극적인 선수 영입 정책으로 르브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