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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복권되었습니다.
드루킹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던 김 전 지사는 이번 복권으로 다시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국정농단 관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윤선,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사면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특사에는 서민생계형 형사범과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정치인 등 총 1,219명이 포함됐으며, 정부는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41만 7천여 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