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유망주 투수 리버 라이언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 후 재활에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어서 다저스는 새로운 선발 투수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라이언은 지난달 23일 데뷔전에서 5.
1이닝 1실점(0자책점)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지만, 지난 11일 피츠버그와의 경기 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다저스는 올 시즌 11명의 선발 투수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악재를 겪고 있으며, 라이언의 부상은 팀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저스는 워커 뷸러와 야마모토가 이번 주 내로 복귀할 예정이지만, 선발진의 불안감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