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새 수장으로 유의동 전 의원이 내정되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유 전 의원을 신임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하고, 이르면 오늘 오후 2시 화상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천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유 전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며, 총선 공약 개발을 이끌었던 '정책통'입니다.
22대 총선에서는 경기 평택병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의도연구원을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