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출마 가능성을 51%로 언급하며 본격적인 고민에 돌입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와의 차별점으로 풍부한 종합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서울시 행정은 국방을 제외한 모든 분야를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후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하며 사법 리스크와 민주당 사당화 문제를 지적했다.
2036년 올림픽 재유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유리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주요 경쟁국으로 꼽았다.
오 시장은 현 정치 상황을 팬덤정치로 인한 양극화된 극단적 정치로 평가하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