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19살 친구들이 음주운전 외제차에 치여 참변을 당한 사고가 공개됐다.
가해자는 159km 속도로 질주하다 사고를 냈고, 경찰은 술 냄새에도 불구하고 즉시 음주측정을 하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피해자 중 운전자는 사망했고, 동승자는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가해자는 사고 직후 병원에서 나와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는 등 술타기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가해자에게 최고 6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지만, 음주측정이 늦어져 위험운전 치사상죄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