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의 '큰손' 스캇 보라스가 지난 시즌 굴욕을 딛고 올해는 초대형 계약을 노린다.
블레이크 스넬,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등 주요 고객들은 대부분 옵트아웃을 행사할 예정이며, 후안 소토는 오타니 쇼헤이에 버금가는 10년 7억 달러 계약을 목표로 한다.
피트 알론소 또한 2억 달러 이상을 요구하며 뉴욕 메츠와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보라스의 '대작'이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그는 이번 FA 시장에서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