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원회가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청년 과학자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민간 전문가에게 연구 기획, 평가, 관리 권한을 위임하고, 청년 과학자가 자기 책임 하에 연구를 이끌 수 있는 독립 연구 프로그램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연구 생활 장려금을 지급하는 '스타이펜드' 제도를 확대하고, 박사 후 연구원의 고용 안정을 위한 연구원 지위 법제화도 제안했다.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영주·귀화 패스트트랙 요건 확대와 대학 연구소·첨단 기업 간 인력 교류 활성화 등도 제시하며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체질 개선과 투자 시스템 혁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