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가 한국 땅을 밟았다.
튀르키예 출신의 아포짓 투트쿠는 김연경과 함께 쌍포를 이루며 흥국생명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모든 타이틀을 거머쥐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한국 V-리그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
투트쿠는 김연경을 "살아있는 레전드"라고 칭하며 존경심을 표했고, 김연경 역시 그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한다.
투트쿠는 한국 음식과 문화에 만족하며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으며, 흥국생명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