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규모가 공개됐다.
이탈리아가 146억원으로 가장 많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프랑스는 12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국은 금메달 3만7500달러, 은메달 2만2500달러, 동메달 1만5000달러를 책정해 이탈리아, 프랑스보다 규모가 훨씬 작다.
금메달 포상금이 가장 높은 나라는 홍콩으로,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비비안 콩은 10억56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폴란드는 금메달리스트에게 3400만원 상당의 고급 다이아몬드와 2인 여행권, 아파트를 제공하며, 카자흐스탄은 1억3000만원 이상의 포상금과 아파트를, 말레이시아는 21억 6000만원의 포상금과 자동차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