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7호 홈런을 터뜨리며 연이틀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최근 부진을 딛고 타격감을 되찾은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에 3홈런과 7도루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오타니는 109.
3마일(약 175.
9km)의 강력한 타구로 413피트(약 125.
9m)를 날려 밀워키의 투수 콜린 레이를 압도했습니다.
오타니의 맹타는 다저스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활약은 40-40 클럽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