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집 청소를 의뢰하며 시작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 첫 방송에서 브라이언과 뱀뱀은 그리의 집 상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먼지 가득한 키보드, 낡은 헤드셋, 유통기한 지난 음식물 등 청소가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특히 냉장고에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과 얼린 음식물 쓰레기가 함께 발견되어 두 청소광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리는 청소기를 올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충격을 더했고, 쿨하게 낡은 짐들을 버리는 모습으로 브라이언에게 청소광 도우미 제안을 받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그리의 집 청소 후 김구라 집을 방문할 것을 예고하며 '선전포고'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