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동맹에 미국은 한국의 핵무장론을 다시 꺼내들었다.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 공화당 간사는 한국, 일본, 호주가 북러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며 핵 공유를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담당했던 실무자는 한국의 자체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심화가 그런 방향으로 몰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문가는 미국이 북핵의 인질이 되는 것보다 한국과 일본의 핵보유가 나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 역시 핵무기 증강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전력 향상을 주문하고 우호국들과의 군사 훈련 강화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