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두산 베어스가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브랜든 와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평균자책점 7점대의 시라카와 케이쇼와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

국내 선수 부족과 와델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현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라카와는 SSG 시절과 달리 두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두산은 그래도 없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시라카와는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꿈꾸고 있어 두산은 그의 잔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