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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축구 천재’ 서재민 “韓 1등 미드필더 되고 싶다…김도균 감독께 감사”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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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서재민, 이랜드에서 ‘천재성’ 되살렸다! 13연승으로 승격 노린다!
2022시즌 FC서울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두 시즌 동안 K리그1 경기에 한 번도 나서지 못한 서재민(20, 서울 이랜드)은 올해 이랜드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지난 4월 서울과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팀은 졌지만, 서재민은 이 경기 이후 주전 멤버로 도약해 4월부터 넉 달간 K리그2 17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수확했다.
김도균 감독은 서재민을 ‘중원의 핵심’이라고 칭찬하며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서재민은 2022년 오산고 재학 시절 무릎 부상으로 9개월간 재활했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컨디션을 회복하고 서울 이랜드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미드필더 하면 내가 나왔으면 좋겠다.
판단이 빠르고 팀에 필요한 선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꿈을 밝혔다.
이랜드는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서재민은 남은 12경기에서 12연승을 목표로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2024-08-14 0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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