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갤러거는 이미 아틀레티코와 계약 조건에 합의하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지만, 아틀레티코의 사무 오모로디온 매각이 지연되면서 이적이 불발되었습니다.
첼시는 갤러거가 재계약을 거부하자 1군 훈련에서 제외시켰고,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경기장까지 방문했지만 결국 런던으로 돌아왔습니다.
갤러거의 아틀레티코행은 주앙 펠릭스의 첼시 이적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첼시는 펠릭스를 영입하기 위해 6,500만 유로를 제안했지만, 아틀레티코는 아직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펠릭스 이적이 성사된다면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이적도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