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보스턴 레드삭스의 한국계 외야수 롭 레프스나이더가 텍사스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좌타자 킬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레프스나이더는 팀 리더로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10배가 넘는 연봉을 받는 일본인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는 부진을 겪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레프스나이더의 가성비 좋은 활약에 힘입어 보스턴은 내년 계약 연장 가능성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