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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도광산 굴욕외교” 야당 공세…외교장관 “부당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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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등재, '굴욕외교' vs '진전된 조치'? 與野 공방 격화!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야는 뜨거운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일본의 요구를 받아들여 '강제노역' 표현을 배제하고 사도광산 등재에 동의한 것은 '굴욕외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은 2015년 군함도 등재 당시보다 진전된 조치를 이끌어냈다고 맞섰습니다.
특히, 외교부는 '강제성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야당의 비판을 반박했습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시물에 '강제성' 표현이 빠진 것에 대해 국민에게 명확히 소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광복절인 15일에 사도광산 현장을 방문해 전시 시설을 직접 확인할 예정입니다.
2024-08-14 07: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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