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협회의 선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폭탄 발언을 터뜨렸다.
안세영은 협회의 부상 관리, 훈련 방식, 대회 출전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은퇴까지 시사했지만, 이후 은퇴 발언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협회는 안세영의 주장을 반박하며 선수 의사를 무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안세영은 8월 국제대회 불참을 선언하며 협회와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안세영과 협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도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