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당 대표 후보 TV토론회에서 이재명, 김두관, 김지수 후보는 견제보다는 화합적인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특히 금투세 논쟁은 이전 토론회와 달리 예리한 대립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세 후보는 모두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당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토론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는 당 대표 자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김두관 후보는 '동반자'라는 노래를 이재명 후보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