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2년차 투수 김서현이 1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무사 2,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서현은 지난해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유망주로, 최근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필승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7회초에 등판하여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2아웃을 잡아내고 안익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이날 김서현은 5번째 홀드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13경기에 등판하여 13⅓이닝 동안 7안타 7볼넷을 내주었지만 삼진 17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