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포함됐습니다.

이번 특사에는 김 전 지사 외에도 ‘화이트 리스트’ 사건의 현기환 전 정무수석, ‘국정농단 사건’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 원세훈 전 국정원장, 권선택 전 대전시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13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특사 명단을 확정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