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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광복절 특사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포함됐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해 12월 신년 특사로 사면됐지만 복권은 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복권이 이뤄지면서 정치적 재기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특사에는 김 전 지사 외에도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들과 이명박 정부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권선택 전 대전시장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특사를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들의 재기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