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의 억대 연봉에도 불구하고 협회의 불합리한 용품 계약과 연봉 구조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특히 안세영 선수는 협회와의 계약으로 인해 자신에게 제안된 수십억 대의 개인 스폰서 계약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협회는 안세영 선수의 이탈이 가져올 재정적 손실을 우려하며, 협회 지원을 받고 성장한 선수들의 '의무 복무 기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안세영 선수는 현재 부상을 이유로 이달 말 예정된 국제대회 두 개에 불참하며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