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항일혁명가기념단체연합이 13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김 관장이 과거 친일파 옹호 발언과 독립운동가 폄훼 발언을 해왔다며 그가 독립기념관장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은 김 관장을 '친일파'라고 맹비난하며 '친일파가 독립기념관장이 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단체들은 정부에 김 관장 임명 철회와 사과를 요구하며 강력한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