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대한민국 선수들은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냈다.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은 2032 브리즈번 올림픽 3연패를 목표로,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은 한국 신기록을 넘어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태준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한국 여자 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임애지는 2028 LA 올림픽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박혜정은 한국 여자 역도 최중량급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며 장미란 이후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들은 이번 대회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