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떠오르는 유망주 마이키 무어가 프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1군 데뷔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 토트넘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냅은 무어를 1군에 적극적으로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손흥민의 자리를 위협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레드냅은 무어의 뛰어난 재능을 언급하며 유망주 대우를 넘어 1군 선수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무어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17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급여를 받는 프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어의 1군 데뷔는 손흥민의 출전 시간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두 선수의 경쟁이 앞으로 토트넘 공격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