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인왕 신재영이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해 은퇴 과정과 '최강야구' 출연 배경을 밝혔다.
신재영은 SSG 랜더스에서 2022시즌을 마치고 갑작스러운 방출 통보를 받아 아쉬움을 토로하며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강야구'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프로 복귀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재영은 또 2016년 신인왕 수상 당시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회상하며 류현진 이후 10년 만에 신인으로 15승을 달성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의 성공을 이끌었던 김성근 감독의 가르침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