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장1절'이 8월 14일 광복절 특집으로 돌아온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명동과 계동 골목을 누비며 숨겨진 역사적 장소들을 소개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명동성당에서 필리핀 출신 신부님과의 만남, 창덕궁 담장을 사이에 둔 세탁소 사장님의 특별한 인연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한옥 수리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한옥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했던 열사들의 흔적을 찾아가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