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체복무 중 불성실한 태도에 대한 목격담이 폭로됐다.
한 사회복무요원은 슈가가 복무기본교육 4박 5일 동안 수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고, 자다가 일어나 휴대폰을 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슈가의 복무태만 의혹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병무청에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슈가는 지난해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
227%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하다 적발됐으며, 경찰은 소속사와 병무청과 일정을 조율하여 정식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