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이명박·박근혜 정부 주요 인사들을 대거 사면·복권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신명 전 경찰청장,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 등이 포함됐으며,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조현오 전 경찰청장 등도 사면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면이 사회 통합과 화합, 민생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보수 진영 결집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