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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광복절 특사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등 전직 주요 공직자들이 대거 포함되며 화제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대표 등 경제인들도 사면 및 복권 대상에 포함되었다.
김경수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지만, 이번 특사로 복권되어 정치적 재기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법무부는 경제인들의 경우 형사처벌 전력, 피해회복 정도, 형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면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