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규모 7.
1의 강진이 발생하며 난카이 대지진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은행은 슈퍼 엔저 현상을 막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고 0.
25%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하지만 그 결과 일본 증시가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졌고,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빠르게 일본으로 돌아올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이 더욱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엔고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관세 인상 등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일본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