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에 대해 '핵전쟁 대포밥' 멍에를 씌웠다고 비난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안보 수뇌부 3인이 워싱턴포스트에 기고문을 통해 캠프 데이비드 회담을 통해 이룬 안보협력을 자랑하자, 북한은 이를 '유치한 글 장난'이라고 조롱하며 '몰락해가는 초대국'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주도해온 김정식 노동당 제1부부장이 러시아 무기전시회에 참석하며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강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