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연애할 때는 애정 폭격을 날리지만, 감정 정리 시에는 차갑고 모질어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시원은 의사 역할을 위해 산모와 의사들의 고충을 이해하려 노력했으며, 상담 장면을 위해 의사들의 조언을 구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녹여냈다고 밝혔다.
그는 'DNA 러버'가 TV조선 첫 로코 드라마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성치욱 감독과의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술꾼도시여자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심플하지만 복잡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DNA 러버'는 오는 17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