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몰아친 오스틴은 LG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주말 NC와의 3연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105경기에서 타율 3할5리, 26홈런, 94타점을 기록 중인 오스틴은 LG 구단 최초의 '30홈런-100타점' 기록뿐만 아니라 LG 타자 최초의 타점왕도 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