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볼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오타니는 5회초 3볼에서 4구째 바깥쪽 직구를 공격적으로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볼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입니다.
오타니는 경기 후 “모든 타석에서 공격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 뒤를 이어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들도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3볼에서도 공격적으로 타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다저스는 5대 2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